일상
사랑니 갠소 보관통 교체
엉동이
2019. 11. 10. 19:29
사랑니 뽑은 후기와 처음 통에 옮기던 과정은 아래 링크로
2019/06/15 - [일상] - 사랑니 뽑았다! 발치와 보관 (갠소ㅋㅋㅋㅋ) feat.겨여굿플란트치과
사랑니 뽑았다! 발치와 보관 (갠소ㅋㅋㅋㅋ) feat.겨여굿플란트치과
2019년 6월 14일 왼쪽 위아래 사랑니를 두 개 뽑았다. 일주일 전에 방문해서 예약 잡았고, 오후 2시에 사랑니 뽑으러 총총... 2시 반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2시라고 문자 왔다. 그렇게 대기하면 마취 먼저 하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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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를 뽑은 지 어느덧 4달이 지나고 거의 5달이 다 되어간다.
이렇게 보면 시간이 참 빠르다.
처음부터 좀 누렇긴 했지만 과산화수소 색도 미관상 안 좋고
꼴랑 두 개 넣기에는 통이 좀 큰 것 같기도 해서
작은 통으로 사랑니를 옮기기로 했다.
과정 자체는 그냥 있던 거 새통에 옮기는 게 끝이다. ㅎㅎ
뽑은 사랑니가 나오니 영 못 볼 것 같다는 분들은 더보기는 읽지 말아주세요 ㅎㅎ
더보기

벌써 뽑아서 보관을 시작한 지 5달이 다 되어 간다. 통을 교체해주자.

준비물은 과산화수소(약국에서 1000원정도), 사랑니, 병(사실 하나는 안 썻다)

새로 사용할 통을 깨끗이 씻어준다.

보관중이던 사랑니를 꺼내준다. 분명 충치가 있었는데 새삼 깨끗하다.

사랑니를 새 병에 옮겨주고

과산화수소를 부어주면 끝

드디어 보관통 크기가 좀 어울린다.

사랑니 뽑은 날짜를 써주면 진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