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FF 러프] 베이비포켓 데님 구매 후기
카드지갑이 필요한 것 같아서 살만한 것 없나 유튜브로 좀 보다가 괜찮은 걸 발견해서 냅다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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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FF 러프 베이비포켓 데님'
카드지갑은 아니고 작은 똑딱이 주머니 같은 느낌인데, 나한테 딱 필요하던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주머니 말고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은데, 가방에서 굴러다니진 않았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파우치나 가방 안의 주머니 등에서 꺼내야 하는 두 번의 수고를 감내하고 싶지는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근데 예쁜!
사실상 작은 가방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주머니가 필요했다.
예를 들면
1. 교통카드
2. 립밥이나 향수
3. 머리핀
같은 바로바로 꺼냈다 넣을 수 있는 물품 들을 넣을 주머니 말이다.
아 그것이 LUFF 러프 베이비포켓 데님이다.
정확한 이름을 명시하려고 자꾸 공식 홈페이지의 풀네임을 긁어와서 좀 웃기긴 하네.
고럼 사용? 사진과 후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위 사진은 약간 누렇게 나왔다. 아래 사진들 중에 배경이 좀 더 하얀 사진이 실제랑 좀 더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재질은 데님, 똑딱이로 고정, 고리(추가옵션)가 달린 주머니이다.
가격은 배송비 제외 20950원, 배송비 포함 23950원에 구매했다.
(원가 21000원 + 고리추가 2000원 - 할인 1050원 - 스토어찜 쿠폰할인 1000원 + 배송비 3000원)
가성비가 좋다할 제품까진 아니지만 일단 귀엽고... 나에겐 필요한 친구여서 비싼 건 또 아니다.
이렇게 비닐과 종이 봉투에 잘 담겨서 아주 빠르게 배송이 왔다. (22일 주문해서 24일에 받았음)
귀여운 손편지와 라벨도 들어 있다.
나는 어디다 달고 다니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고리 추가(2000원)를 했다.
고리가 옆쪽이 아니라 위쪽이 열리는 느낌이라 좀 더 편했다.
고리는 박음질 돼서 오는 거라 탈부착이 안 된다. 나는 그래서 더 튼튼하게 달려 있어서 좋았다.
옆으로 열리면 각도가 묘하게 걸기 불편할 때가 있는데 그게 없고 그냥 딱 집게로 집듯이 원하는 데 걸 수 있다.
집게 손잡이도 너무 작지 않아서 좋았다.
다만 재질이 단단하게 잡혀 있진 않고, 그래서 똑딱이 잠글 때 약간 불편하다.
크기는 대략 위 사진과 같다. 세로로는 낭낭하게 카드 하나정도 들어갈 크기이고, 열면 뭐 카드는 열장은 넘게 들어갈 것 같은 공간이다. 나는 립밤, 고체향수, 머리핀, 학생증 등을 넣어놨는데 완전 넉넉하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8 cm * 10 cm, 오차 1 cm)
공식 홈페이지에는 데님 외에도 네이비 등 다른 색상의 주머니를 판매하고 있고 하나같이 다 귀엽다.
특징을 정리하면
1. 가방에서 꺼내긴 번거롭지만 한 번에 꺼낼 것들(카드, 머리끈, 머리핀, 립밤, 작은 고체향수 등)을 넣기 편한 주머니
2. 고리(옵션)를 달아 가방이나 바지에 걸 수 있음
3. 탈부착 안 되는 단단히 고정된 고리, 너무 작지않은 손잡이에 위가 열리는 모양
4. 단단히 모양이 잡히지 않은 주머니
5. 안에 빵빵하지 않으면 똑딱이 잠그기 약간 불편
6. 카드 사이즈 높이에 낭낭한 공간
등이 있겠다.
아래는 LUFF 러프 공식 홈페이지와 내가 참고한 유튜브인 뷰티트레이너 쭈언니 영상
[LUFF 러프]
LUFF 러프 베이비포켓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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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트레이너 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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